가정에서 도와주는법
책을 많이 읽어주고 같이 놀면서 말을 많이 해줍니다. 아이의 행동에 여러가지 추임새를 넣어주면서 반응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언어가 늦는 원인질환에 따라 가정에서 도와주는 법이 모두 다릅니다.
지적장애인 경우
전체적인 인지발달이 느려서 언어발달지연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지적장애는 아이의 언어가 늦다고 무조건 말을 많이 시키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인지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언어가 늘게됩니다.
지적장애는 엄마의 말을 잘 이해하기 어렵고, 대근육 소근육발달도 또한 늦어 물건 조작이 서투르고, 대소변 처리도 또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말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기보다는 인지적 자극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가령 그림그리기, 블록쌓기, 색칠하기, 퍼즐맞추기와 같은 손을 이용한 놀이를 하면서 쉽게 설명해주고, 아이로 하여금 엄마를 모방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특히 관심을 보이는 놀이가 있다면 그것에 집중하면서 관련된 기술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높이도록 하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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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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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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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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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즐맞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