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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청소년 주의력 결핍장애, 후유증 유발 전 치료해야
작성자 프라임한의원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 등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청소년들의 흔한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진단 받은 환자 5만8천121명 중 10대가 3만8307명으로 전체의 33%에 이른다.

ADHD는 대개 만 2세부터 12~13세 사이에 시작돼 6~8세 사이에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레 사라지기도 하지만 성인까지 이어지거나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겪는 아이들은 공격적인 성향과 감정조절이 어려워 친구들과 다툼이 있을 수도 있다. 주의가 산만해 한 가지 에 집중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행동을 보인다.

또 남아가 여아에 비해서 약 3~9배 정도 더 흔히 발병하며 장기간 지속된다면 학교생활과 훗날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게다가 학습장애, 불안장애, 강박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초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부 학부모들은 양육 방식이나 아이의 성향 혹은 심리적인 문제가 이 질환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ADHD는 뇌 발달의 지연의 문제다. 해당하는 나이에 이뤄져야 할 발달이 늦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뇌 세포의 발달 지연, 미흡과 관련이 있다.

천영호 프라임한의원 원장은 "ADHD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불안장애나 강박증 등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며 "뇌 발달 지연의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원에서는 아이마다 1:1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치료할 수 있는 장비뿐 아니라 주의력, 뇌파, 스트레스,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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