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틱이 발생한 지 1개월이 지나지 않았다.
1개월 미만의 틱은 저절로 사라질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02. 틱이 발생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증상이 미약해서 본인도 인식할 수 없고
가족을 제외한 타인이 보아도 잘 모른다.
틱장애는 그 증상 자체보다도 틱으로 인한 심리적인 위축이나 다른 합병증이 더 위험합니다.
증상이 미약하다면 합병증의 위험이 적으므로 3개월 정도는 지켜보아도 좋습니다.
03. 틱증상이 비록 타인의 눈에 띌 정도로 심하지만 본인이나 부모는
그것이 불편하지 않고 정서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틱이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틱은 그 자체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습니다.)